파이널 판타지 16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웅장이다. 스케일이 크고, 소환수도 거대하고, 맵도 거대하다. 맵의 오브젝트들도 크고 시원해서 전체적으로 스케일이 크게 느껴진다. 그래픽도 좋아서 경치 좋은 곳에서 가만히 있어도 힐링 된다. 전투는 컨트롤이 간단하지만, 화려한 연출로 눈이 즐겁다. 파이널 판타지 16이 제목처럼 마지막 게임이 아니길 빌면서 리뷰를 시작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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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판타지 16 |
파이널 판타지 16 웅장함 리뷰: 웅장한 이유
파이널 판타지 16이 웅장한 이유는 거대한 소환수들이 대거 등장하기 때문이다. 소환수 간 전투는 정말 웅장하다. 전투의 컨트롤은 아주 단순하지만, 훌륭한 그래픽과 화려한 이펙트, 웅장한 크기의 소환수가 한데 모여 눈이 너무 즐겁다. 여기에 BGM 또한 매우 훌륭하다.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웅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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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판타지 16 이프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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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판타지 16 가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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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16 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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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판타지 16 바하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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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판타지 16 오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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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판타지 16 피닉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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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판타지 16 타이탄 |
직접 전투가 아닌 컷신에서 보여주는 소환수 간 전투도 매우 화려하다. 근처에 인간들이 왜 있는지, 왜 필요한지 잘 모를 정도로 소환수가 너무 크고 강력하다. 소환수 간 전투가 꽤 많이 등장하는데, 볼 때마다 웅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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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판타지 16 바하무트 vs 오딘 |
파이널 판타지 16 그래픽 리뷰: 아름다운 그래픽
주변 자연 경관의 묘사가 사실적이다. 게임이긴 하지만, 정말로 판타지 세상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다. PC 풀옵으로 플레이하면 그래픽이 더욱 좋을 것이다. 플스5로도 이런 그래픽을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최적화가 잘 된 편은 아니라서, 60프레임 모드로 해도 게임이 좀 버벅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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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판타지 16 아름다운 배경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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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판타지 16 아름다운 배경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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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판타지 16 아름다운 배경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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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판타지 16 아름다운 배경 4 |
배경뿐만 아니라 스킬의 이펙트도 화려하다. 여태 해본 게임 중 눈이 가장 즐거운 게임이 아니었나 싶다. 앞으로 그래픽이 더 발전하면, 이를 뛰어넘는 게임이 반드시 나올 것이란 생각에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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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판타지 16 이펙트 |
파이널 판타지 16 장점이자 단점 리뷰: 평범하고 쉬운 게임성
눈이 즐겁지만, 게임 자체로써는 아쉽게 느껴질 수도 있다. 직접 컨트롤하는 부분보다 컷신 감상 시간이 더 길다. 그래서 게임을 한다는 마음가짐보다는 한 편의 영화를 내가 가끔 개입하면서 감상하겠다는 마인드로 접근해야 한다. 심지어 소환수 전투에서는 복잡한 컨트롤이 전혀 필요 없다. 버튼을 연타하다가 가끔 회피 버튼을 눌러주고, 다시 컷신이 나오고, 특정 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공격을 하는 컷신이 또 나오는 방식이다. 일반 필드에서의 전투는 모두 컨트롤 해야 하는데, 이마저도 스킬을 돌아가며 사용하는 것이 거의 전부다. 누군가에겐 반가울 수도, 누군가에겐 아쉬울 수도 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각 소환수의 스킬을 획득할 수 있다. 다양한 소환수의 스킬의 쿨타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상황에 맞게 바꿔가며 사용하면 된다. 일반 필드 전투에서도 이펙트가 화려해서 또 눈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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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판타지 16 어빌리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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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판타지 16 필드 전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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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판타지 16 소환수 전투 |
메인 퀘스트를 따라 쭉 진행하면 되고, 맵에 서브 퀘스트 등 표시가 잘 되어 있다. 서브 퀘스트는 주로 적을 처치하여 아이템을 구해오거나, 특정 지역에서 아이템을 주워 오라는 등 재밌는 서브 퀘스트는 많이 없다.
파이널 판타지 16 총평: 쉬어가는 게임으로 추천
게임의 컨트롤에 대한 부담이 없다 보니 게임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에게 추천한다. 또한 컷신에 대해 거부감이 없다면, 기존 게이머들도 해보는 게 좋다. 컨트롤이 빡센 소울 게임의 다음 게임으로 하는 식으로 말이다. 시각적 만족감이 엄청 큰 게임이라 지인이나 가족을 옆에 두고 플레이해도 좋을 것 같다. 다만, 청소년 이용 불가 게임이니 이 부분은 조심해서 지인을 선정해야 한다.
웅장함을 느끼고 싶다면 꼭 해보길 바란다. 아직 많은 게임을 해보진 않았지만, 웅장함 하면 떠오르는 게임은 파이널 판타지 16이다. 혼자 보기엔 아깝고, 이 웅장함을 친한 누군가와 함께 나누고 싶은 게임이다. DLC가 2개 있는데, 하늘의 잔향, 바다의 통곡이다. 합본으로 정가 25,000원이다. 필자는 정가를 주고 구매했는데, 돈이 아깝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면 할인하므로 할인가로 구매한다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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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판타지 16 바다의 통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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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판타지 16 하늘의 잔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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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판타지 16 파란 실 |
👀아래 링크는 플레이를 생중계한 유튜브 영상이니 게임의 느낌을 체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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