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는 시원시원한 게임이다. 게임의 주 배경이 겨울이라 눈이 계속 오거나, 주변이 얼어 있어서가 아니다. 주인공인 크레토스의 전투가 시원하다. 다양한 무기와 처형 모션, 손맛이 상당한 타격감 덕에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했다. 거기다 그래픽까지 좋다. 하지만, 좋은 아이템을 얻기 위해선 약간의 퍼즐이 필요한 것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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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전투 시스템 리뷰: 호쾌하고 시원한 전투
크레토스의 도끼질이 시원시원하고, 타격감이 좋다. 전투하다 보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른다. 거기다 무기를 총 3가지를 사용할 수 있어서 다채로운 전투를 할 수 있고, 여기에 추가로 방패를 장비한다. 적의 공격을 쳐내고, 적을 머뭇거리게 만드는 패링을 방패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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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무기들 |
각 무기마다 룬을 2개씩 장착할 수 있다. 룬은 곧 스킬로 이해하면 된다. 전투 중에 무기를 실시간으로 바꿔가면서 쿨타임이 돌아오는 무기로 스킬을 퍼붓는 방식으로 극딜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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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무기 룬 |
분노 게이지가 모이면 스파르탄의 분노를 사용할 수 있다. 이때, 어떤 효과를 발동할지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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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스파르탄의 분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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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적 날리기 |
적의 체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거나, 체력이 다 닳으면 마무리 액션을 보여준다. 이것 역시 매우 호쾌하다. 힘이 센 크레토스가 적을 뭉개버리는 것을 보고 있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적을 직장 상사나 꼴보기 싫은 사람으로 생각하면 더 통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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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댕강 |
크레토스와 그의 아들, 아트레우스를 번갈아 가며 플레이하게 된다. 그렇게 스토리가 짜여있다. 아들래미는 아부지보단 타격감과 재미가 좀 떨어지지만, 아들래미도 성장해야 하므 때문에 열심히 적을 물리쳐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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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아트레우스 |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그래픽 리뷰: 전투에 묻히는 그래픽
그래픽이 매우 훌륭하다. 2022년 11월에 출시되었는데, 높은 수준이다.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다. 그래픽은 눈으로 직접 봐야 한다. 스크린샷으로는 한계가 있다. 해상도도 1/2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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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아빠와 아들 그래픽 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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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신들의 모임 |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단점 리뷰: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퍼즐 요소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머리를 좀 써야 하는 퍼즐이 꽤 있다. 그중에서도 룬 상자가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린다. 공략을 보면 쉽지만, 그렇지 않으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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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룬상자 |
룬 상자는 근처의 룬을 3개 찾아야 한다. 그런데 상자의 바로 근처에 있는 것도 있지만, 꽁꽁 숨겨놓은 것도 있다. 눈을 치켜뜨고 찾아야 하는데, 눈이 아프다. 금세 공략을 찾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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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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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룬 |
힘들게 열면 사과를 준다. 물론 그냥 달디단 사과가 아니라, 최대 체력을 올려준다. 최대 체력 말고도, 최대 분노를 올려주는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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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룬상자 보상 |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총평: 스트레스가 가득하다면 라그나로크 하라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 것 같다면 바로 플레이해라. 컨트롤에 익숙하지 않다면, 스트레스가 더 쌓일 수는 있다. 하지만 조금만 하면 익숙해질 것이다. 그럼 시원시원하게 적들을 찢고 다니면 된다. 막히는 퍼즐이 있으면 공략을 보고 하면 금방 풀린다. 신나게 전투를 하다가 지치면 훌륭한 그래픽으로 자연을 만끽하면 된다. 무기를 강화하고, 룬을 여러 조합으로 장착해 가면서 다채로운 전투를 구성하는 재미가 있다. 메인 스토리는 물론, 서브 퀘스트로 강력한 적을 처치함으로써 얻은 스트레스 해소는 달다. 스트레스받는 자여, 크레토스와 함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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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함께하자 |
👀아래 링크는 플레이를 생중계한 유튜브 영상이니 게임의 느낌을 체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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